1. 확률상 무한히 하면 반드시 50%가 나올수 밖에 없는 맵을 만든다. 방법은 이미 유머게시판 등을 통해서 수차례 올라온 바 있다. 2인용 맵을 만든뒤 러쉬거리를 무지하게 길게 해놓는다. 그리고 한쪽 스타팅엔 무한맵의 자원을 주고 다른쪽 스타팅엔 자원을 없게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운빨로 좀 차이가 날 수도 있겠지만 계속해서 하다보면 50%가 반드시 나온다.
2. 아예 울트라토스맵을 만들어준다. 토스맵을 만드는게 가장 힘든일이긴 하지만 이 커뮤니티의 게시판의 성향을 봐보면 일단 테란만 찍눌러도 대충 어느 정도 진정이 된다. 토스팬들이 종족상성상 저그하는테는 밀린다손 치고 테란에게도 이기는데 애를 먹고 많이 지는것 '같으니' 광분하는 것 아닌가. 일단 테란부터 죽이고 보자. 토스팬들의 일부에게 있어 스타크래프트는 테란크래프트이며 테란이 짱이고 제일 사기니까 무조건 죄다. 테란이 이기면 일단 무조건 까고 보는거다.
3. 스타급 프로토스 플레이어를 만나면 일부러 몇번 져주자.
[이 져주자의 의미를 제발 확대해석하지 말자. 실력대로 해서 지면 지는거고 이길듯 하면 그때 져주라는거다. 토스가 세 종족중 제일 불리하는 종족이니 종족빨로 불리할 경우 좀 봐줘도 되겠다 라는 의미다 토스팬들의 일부의 논리에 따르자면. 피지알의 불같은 성격상 분명히 '토스들의 실력을 그렇게 X무시합니까?' 라고 덤빌것이다. 평소엔 토스 나쁘다고 울고불고 난리쳐도 이런 말 들으면 조낸 열낼것이 틀림없다. 뭐 사람본성이 그런것이니 별수 있는가] 이러면 좀 조용해질 법도 싶다.
PS: 유게에 올릴까 하다가 여기에 올립니다. 관리자분께서 유게로 옮기셔도 상관 없습니다.
PS: 이 얘기를 곧이곧대로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바보짓은 삼가합시다. fishing이라는 오명을 벗기위해 위에 분명히 이 글의 목적을 상기시켜놨습니다.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2-03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