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아침 프로에 방송되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놀란 가슴에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벌써 떠 있는 상태네요.
기사 링크합니다.
사실
또 다른 캠코더가 있었다는 점
고아라는 가정사정 치고는 두분의 행색(?)이 좋았던 점
신랑...는 신부...를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맞는지는 잘..)
라는 대사가 신랑 신부 역할 둘이 거의 같았다는 점
등등 여러 의문점이 다 풀리네요.
다행히도 핸드폰으로 찍은 분은
고의로 연출했던 분은 아닌것 같네요.
여튼 잠시나마 가슴이 참 따뜻했습니다만
나끄시 당한것도 아닌데 파닥거릴 수도 없고
기분 참 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