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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5 01:03
[유머] 오늘그랜드파이널결승전문가예상
 글쓴이 : 약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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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KTF라는 희대의 라이벌 대결이 성사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의 예상은 의외로 SK텔레콤에 쏠렸다.

전, 후기리그 통합 우승과 개인리그에서의 상승세 등 분위기와 전력 면에서 흠 잡을 데가 없다는 평가다.

대부분 SK텔레콤의 4대2나 4대3 승리를 예측했다.



KTF의 손을 들어준 것은 온게임넷의 김태형 해설위원과 팬택앤큐리텔 송호창 감독, SouL 김은동 감독 뿐이다.

이들이 가장 높게 평가한 것은 이병민의 가세로 인한 테란 카드의 보충.

탄탄한 팀플레이에 1승을 책임질 테란 카드라면 우승도 노릴 수 있다는 예상이다.



▶MBC게임 이승원 해설위원 (SK텔레콤 4대2 KTF)

KTF는 팀플레이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진 팀이다.

그러나 SK텔레콤의 팀플레이 역시 만만치 않다.

고인규-윤종민의 조합 외에도 박용욱, 박태민, 성학승 등 다양한 선수들이 팀플레이에 출전한다.

조합도 쉽게 예상할 수 없고 승률도 높다.

개인전은 SK텔레콤이 압도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력과 분위기를 모두 따져봐도 전, 후기 통합 우승으로 기세가 오른

SK텔레콤이 그랜드파이널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MBC게임 김동준 해설위원 (SK텔레콤 4대3 KTF)

SK텔레콤이 전기에 이어 후기리그까지 우승을 차지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전기리그 우승, 후기리그 결승 직행에도 SK텔레콤이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는 증거다.

그래서 SK텔레콤이 그랜드파이널 결승에서도 선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물론 플레이오프에서 KTF가 보여준 기세는 대단했다.

SK텔레콤이 우승을 차지하더라도 전기리그 결승같은 4대1 스코어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MBC게임 임성춘 해설위원 (SK텔레콤 4대3 KTF)

SK텔레콤의 강점은 엔트리가 자유롭다는 점이다.

개인전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팀플레이에도 출전한다.

고인규-윤종민의 '우산국' 전담 팀플레이를 제외하면

임요환, 최연성, 박용욱, 박태민, 전상욱, 김성제 등의 주전 선수들은

모두 개인전과 팀플레이에 자유롭게 기용될 수 있다.

즉 개인전 엔트리에 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팀플레이를 짤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KTF는 홍진호와 조용호가 팀플레이에 큰 비중을 두고 있어

개인전 출전이 쉽지 않다. KTF의 개인전 저그라인이 취약한 이유다.

SK텔레콤으로서는 KTF의 강력한 프로토스 라인을 견제하는 데 성공한다면 우승할 수 있을 것이다.



▶온게임넷 엄재경 해설위원 (SK텔레콤 4대2 KTF)

SK텔레콤과 KTF 모두 서로를 향해 칼을 갈고 있을 것이다.

서로를 잘 아는 두 팀인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준비를 많이 하는 팀이 승리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지만 경험적인 측면에서는 SK텔레콤이 확실하게 앞선다.

전, 후기 통합우승을 거머쥔 만큼 결승전에 대한 자신감이 대단할 것으로 본다.



▶온게임넷 김태형 해설위원 (KTF 4대2 SK텔레콤)

이병민의 가세와 변길섭의 부활이 크게 작용할 것이다.

전기리그 결승에서 KTF가 SK텔레콤에 비해 부족했던 것은 테란카드였다.

그러나 이병민과 변길섭이 허리 역할을 해 준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탄탄한 팀플레이 위에 1승을 챙겨줄 테란카드가 확보된 지금 KTF에게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온게임넷 김창선 해설위원 (SK텔레콤 4대2 KTF)

SK텔레콤의 집중력은 무섭다. 전기리그 결승전이 좋은 예다.

당시 KTF는 연승가도를 달리며 기세좋게 결승에 선착했지만

결국 승리를 거둔 것은 플레이오프부터 무섭게 치고 올라온 SK텔레콤이었다.

그랜드파이널에서는 SK텔레콤이 이 점을 역이용 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이미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에 진출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KTF는 SK텔레콤의 잔꾀에 넘어가지 않는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



▶GO 조규남 감독 (SK텔레콤 4대2 KTF)

전, 후기리그를 모두 석권했다는 것이 팀 분위기를 상승시키는 충분한 요인이 된다.

SK텔레콤이 2005년 최고의 팀이라는 데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주력 선수들을 초반에 투입해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을 것 같다.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 (SK텔레콤 4대2 KTF)

SK텔레콤의 강력한 테란 라인이 KTF의 프로토스 라인을 견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코칭 스태프의 엔트리에 따라 KTF가 강세를 보이는 '루나 더 파이널'을 제외한

'우산국'과 '철의장막'도 승리가 예상된다.

KTF에 이병민이 가세했지만 이병민의 테란전이 예전같지 않아

SK텔레콤에 더욱 무게가 실린다.



▶한빛스타즈 이재균 감독 (SK텔레콤 4대2 KTF)

전, 후기 통합 우승의 저력에 힘이 실린다.

최근 SK텔레콤 선수들이 개인리그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것도

주목해야 할 점이다. KTF가 팀플레이에서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승부는 개인전에서 판가름 날 것이다.



▶팬택앤큐리텔 송호창 감독 (KTF 4대3 SK텔레콤)

워낙 팽팽한 두 팀의 대결이라 예상이 쉽지 않다.

무엇보다도 엔트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KTF에서 이병민을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관건이다.

이병민이 개인전 1경기와 팀플레이 1경기만 잡아준다면 KTF에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본다.



▶POS 하태기 감독 (SK텔레콤 4대2 KTF)

SK텔레콤의 선수들의 기량을 보면 개인전, 팀플레이 모두 안정적이다.

또 전, 후기 우승의 ‘포스’가 강하다.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인다면

SK텔레콤이 2005년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갈 것 같다.



▶플러스 조정웅 감독 (SK텔레콤 4대2 KTF)

아무래도 전, 후기 통합 우승을 차지한 SK텔레콤의 저력이 다시 한번 빛날 것 같다.

개인전이 탄탄하고 팀플레이 역시 크게 밀릴 것이 없다. 밸런스가 좋은 팀이다.

KTF는 팀플레이가 확실하지만 개인전에서 월등하게 우위를 지킬만 한 선수가 없다.

개인전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본다.



▶KOR 이명근 감독(SK텔레콤 4대3 KTF)

SK텔레콤의 '우승 경험'이 KTF를 압도할 것 같다.

강력한 테란라인을 밑바탕으로 한 엔트리는 탄탄하다.

KTF 역시 우승에 대한 욕심이 어느 때 보다도 강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압박감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경험이 많은 SK텔레콤이 보다 노련한 게임 운영을 선보일 것 같다.



▶SouL 김은동 감독 (KTF 4대2 SK텔레콤)

최근 KTF 선수들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낀다.

경기 운영도 그렇고 선수들의 사기도 충분히 올라 컨디션도 좋아 보인다.

조용호의 MSL 우승 이후 선수들 사이에 우승에 대한 욕심이 생긴 것 같다.

KTF가 창단 첫 단체전 우승을 거머쥘 듯 하다.



▶e네이처톱 이대니어 감독 (SK텔레콤 4대3 KTF)

라이벌인 두 팀인 만큼 팽팽한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이 개인전에서, KTF가 팀플레이에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연성이 어느 맵에 배치되는가가 승부를 결정짓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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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파이터 포럼 입니다..



웃긴점은 제가 본 바로는 T1이 어느 팀과 붙든

송호창 감독이 T1이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는 것입니다 -_-



p.s 두팀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어느 팀이

우승하던 상관은 없지만 제발 7경기 까지 가는

대접전 이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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