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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5 02:44
[유머] 쓸만한남자고르는방법
 글쓴이 : 약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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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인사이드 고양이 갤러리에서 퍼왔습니다.

ㅁㅁㅁ남자유령ㅁㅁㅁ님의 글입니다.

(하오체입니다;)



















남자가 봤을때 참 괜찮은 녀석인데 왜 아직 솔로일까,



아니면 저 녀석은 영 꽝인데 왜 저리 여자가 끊이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다오.

(위험한 남자, 질이 나쁜 남자는 나중에 썰을 풀겠소)



아예 보는 눈을 낮추라 이러는건 자존심이 상할 이야기일테니 그냥 몇가지 포인트만 알려드리겠소.





1. 옷 (패션) 못입는 남자



반수가 넘는 남자들이 옷에 관심이 전혀 없다오. 남성패션잡지도 최근에서야 몇개 창간되었고



남자들의 드문 수다자리(술자리,잡담타임)에서도 옷이나 패션이 소재가 되는 일은 드물다오.

(내 친구중 한명은 4년만에 운동화 한켤레 샀다오. 친구들 그거 축하해준다고 술자리 가졌소 ㅡㅡ;;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오.)



하지만 여자들은 패션에 민감한 편이오.



따라서 남성들의 옷차림에 선택기준을 정해놨을때



반수 이상의 남자들이 탈락한다는 거라오.



돌려서 생각해보면 남자를 데리고다니며 패션감각을 키워준다면 나머지 반수의 가능성이 열려있는거라오.

(배바지에 운동화에 바가지 머리스타일의 남자도 잘만 다듬으면 용되는거 순간이라오.다니얼 헤니도 저번 시상식때 머리스타일 이상하게 나오니까 순간 바보로 보였소)



옷, 스타일만으로 50%를 탈락시키는건 아깝다 생각되오.



ex:) 김태희 남친 사진 검색해서 보시오. 변화과정이 드라마틱하다오.





2. 존재 자체가 은폐,엄폐인 남자.



조직이나 모임같은데에서 유난히 눈에 안뜨이는(존재감 없는)남자가 있소.(암살자가 천직이오 ㅡㅡ;)



[어라? 너 언제왔냐? - .......3시간전에] <- 뭐 대충 이런 컨셉인데



의외로 나서서 리더십을 발휘하거나 활기차게 분위기를 주도 하는 남자보다



이렇게 묵묵하게 자신의 역활을 하는 남자가 진국일 가능성이 많다오.



이런 남자들은 천성이 남앞에 나서길 싫어하는 수줍음 많은 성격이라오.



따라서 타인 앞에서는 소극적일수 밖에 없고 그 흔한 개인기나 18번 노래같은것도 없이 그저 묻어가는 존재처럼 보인다오. 그래서 다른 여자들은 이 남자를 못알아보고 그냥 지나친다오.



회사나 학교에서 궂은일 눈에 안띄게 잘 처리하는 남자가 있으면 눈여겨 보시구랴.





할인매장같은데서도 브랜드 네임이 없으면  좋은 물건도 구석에 진열된다오.



ex:)MT 뒷청소나 회식자리 술상 셋팅, 술자리에서 나설때 일행이 잊어버린고 가는 물건 없는지 뒤에서 확인 하는 남자 등등





3. 주변에 여자친구들은 많은데 애인은 없는 남자.



두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자신이 충분히 잘난걸 자각하고 주변 모든 여자와의 관계를 친구이상 애인이하로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면서 스릴만을 맛보려는 남자가 있고(남자입장에서도 그리 좋아보이진 않지만 여자입장에선 피하는게 좋은 타입이오)



나머지 다른 하나는 친구로서 친해지기는 쉽지만 남성다움을 어필하지 못해서 애인이 안생기는 경우라오.



남자가 보기에도 안습인 경우인데 남들앞에선 활달하지만 혼자있을때는 외로워한다오. 옆에서 소주한잔 건네주면서 위로를 해주기는 하는데 옆에서 봐도 대책이 안서는 타입이라오.



하지만 어떤 남자에게도 남자다운 면은 있는 법이라오. 평소에 달랑거리고 까불어도 순간순간 스며나오는 남성미(롯데리아 얼짱 말고 ㅡㅡ;)를 캐치해보시구랴.



ex)뭐 대책없소. 이경우는 남자 자신의 노력도 필요하고... 풍요속의 빈곤이라고 해서 외로워할테니 그때 살살 잘해주면 바로 낚여올라올테요.





4. 키가 작은 남자.



이점은 논란이 많을거 같은데 일단 패션과도 통하는 이야기라오. 대체 170이상은 되야 뭘 입혀놔도 그럴듯하지 그 이하면 노력해도 옷빨 잘 안선다오.(안습)



그리고 사회통념과도 연결되어있는데 '최소한 여자보다 남자가 키가 더 커야 하는거 아냐?' 라던가 '키 작은 남자는 키 큰 여자를 별로 안좋아 할꺼야'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제외시킨다면 꽤 많은 가능성을 제외해버리는거라오. 인간 됨됨이나 실속은 키와 상관없송( 본햏도 키가 작은 편이지만 170 나보다 키큰여성에 대해 크게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오. 요즘남자들 아직 고루한 구석이 있지만 그래도 천천히 개화되고 있다오)



초반 접근시 약간의 저항이 있겠지만 무시하시구랴.



ex)라캉 시엘의 하이도, 톰 크루즈 아자씨





5. 여성에게 적대적인 남자.



거짓말이오 ㅡ_-);; 모든 남자는 여성에게 관심 있소. 진짜 관심없으면 커밍아웃 선언하고 연예계로 진출할 사람이고.



겉으로 관심 없는 척 보이는 남자가 있소. 여성과 대화를 즐기지 않을 뿐더러 말이라도 붙여보려면 얼굴을 찡그리고 얼버무린후 자리를 뜨는 남자 인데,



단. 지. 쑥스러워서 그런거라오. 어이없지만 남중-남고-군대-공대 스타일중에 이런 케이스가 간혹 있소.

이른바 Gasinaphobia-여자공포증 ㅡ_-);; 이라오.



쑥스럽고 떨리니까 적대감 비스무레하게 표현하고 말아버리는 녀석들이오.



귀엽지 않소? 경쟁자가 있을 턱이 없으니 괜찮아 보이면



그 남자의 방어막을 뚫고 돌격하시오. 1차 방어막만 뚫으면 맥없이 항복할 타입이오.



ex)퉁명스러운 설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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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건 아니고 개인적인 의견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오.





좋은 남자 찾으면 2주안에 결판내시구랴.



2주면 다른 여자의 레이더에도 그 남자가 걸려 있을테니까 말이오.



p.s 위험한 남자,질이 안좋은 남자는 나중에 삘받으면 쓰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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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 고양이겔 → 오르비 → PGR 유게 펌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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