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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5 05:04
[유머] 슬픈이야기(펌)
 글쓴이 : 약선풍기
조회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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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크리스마스날 밤이였어요. 옹게임넷의 모든 도시들은 축제의 분위기에 둘러싸여 알흠다운



크리스마스날 밤을 맞이하고 있었어요. KTF도시...SKT도시...팬택도시등등 유명한 도시는 말할것도



없고 e네이쳐 도시, 헥사트론도시 등등 유명하지 않은 도시들도 크리스마스날의 분위기는 밝기만했어요.



소울도시 또한 마찬가지였는데 조루거리, 곽동훈거리, 갱보거리 여러거리들이 축제의 분위기속에서



크리스마스날 밤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중에서는 실버벨거리도 있었는데 그곳의 사람들은 유별나게도



크리스마스에 관심없다는듯이 자기들이 가는길로 바삐 길을 걸어갔어요. 그런 무관심한 사람들이



있는 실버벨 거리 가운데에는 성냥을 팔면서 돌아다니는 완전 불쌍해보이는 소녀가 한명 있었답니다.



'성냥 사세요....성냥 사세요....'



그 소녀의 이름은 뱅미였는데 소녀의 얼굴에서 뿜어져나오는 불쌍한 포쓰는 감히 누가 따라갈수 없을 정도로



불쌍해보엿어요. 그날은 눈이내려서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낭만은 뱅미를



더욱 더 불쌍하게 할 뿐이였어요.



'성냥 사세요... 성냥 사세요...'



뱅미는 더욱 더 불쌍하게 성냥을 팔았어요. 그렇게 몇분이 지나자 실버벨거리를 지나던 봉즈르훈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얘야.. 성냥 하나에 얼마하니?"



"미네랄 33원 밖에 안해요...성냥사세요..."



뱅미의 불쌍함이 측은해서 봉즈르훈이 지갑을 꺼낼즈음 어디선가 연생이의 소리가 들렸어요.



"질레트 표 깐따삐아 성냥 팝니다. 33개에 33원! 33개에 33원!! "



봉즈르훈은 질레트 표 깐따삐아 성냥이라는 말에 뱅미의 성냥 대신 연생이의 성냥을 사버렸어요.



완전불쌍해진 뱅미는 그래도 꿋꿋이 성냥을팔았답니다.



'성냥 사세요... 성냥사세요...'



그렇게 또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뱅미소녀 앞에 강민이 나타났어요.



강민은 실버벨거리에서도 몽상가로 유명했어요. 강민은 사람을 만날때마다 "즐쿰" 이라고 했기때문에



즐꿈이라고도 불렸답니다.



"뱅미야 오늘도 즐쿰꾸고 왔니?"



인사가 이상한 강민을보며 뱅미는 거부감을 느꼈지만 성냥을 팔아야했기에 힘을내서 말했어요..



'성냥사세요... 성냥사세요...'



강민은 완전불쌍하게 말하는 뱅미를 보며 동정심을 느낄수밖에 없었어요. 강민은 특유의 느끼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어요.



"뱅미야. 내쿰에 성냥이 좀 필요한데... 성냥 하나에 얼마니?"



"33원밖에 안해요.. 사주세요. 즐꿈님."



동정심이 가득찬 강민은 지갑을 꺼내더니 33원을 뱅미에게 내밀었어요.



"뱅미야. 이리와. 내쿰에 태워줄께."



뱅미는 희망에 차서 강민의 미네랄을 받을려고 했어요.



하지만 강민은 할루시네이션 시간이 다되어서 사라져버렸어요.



'ㅠ_ㅠ'





상당히 된건데... 어떻게 하다 보니 눈에 띄어서 올립니다

스갤펌



불쌍한 백작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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