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역대급 명장 2명도 못한 첼시의 챔스 결승행을 만들어낸 두명의 감독'대행'입니다.



04-05시즌.



첼시는 챔스 4강에 진출하고 상대는 그 시즌에 감독이 라파엘 베니테즈로 바뀐 리버풀이었죠.

'역대급 명장'인 '무링요'가 이끄는 첼시를 막은 것은 바로 리버풀.

당시 논란이 되던 루이스 가르시아의 '유령골'로 인해서 첼시는 챔스 4강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3년뒤.

07-08시즌.

첼시는 다시 챔스 4강에 진출하고 상대는 역시 라파엘 베니테즈가 이끄는 리버풀입니다. 리버풀은 바로 전 시즌에 챔스 결승에 진출한 팀이죠.  리버풀은 06-07시즌 '준우승'팀입니다.

첼시는 시즌중에 감독이 경질되고 그랜트 감독대행이 이끌고 있었죠.

그리고 첼시는 1차전의 리세의 자책골이라는 운과 2차전의 선수들의 근성과 각성으로 승리하면서 챔스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결승에 올라간 첼시는 '준우승'을 하게 됩니다.





08-09시즌

첼시는 챔스 4강에 진출하고 상대는 그 시즌에 감독이 펩 과르디올라로 바뀐 바르셀로나였죠.

'역대급 명장'인 '히딩크'가 이끄는 첼시를 막은 것은 바로 바르셀로나

당시 2차전에서 역대급 오심 경기 속에서(물론 당연하지만 책임은 오브레보) 첼시는 챔스 4강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3년뒤.

11-12시즌

첼시는 다시 챔스 4강에 진출하고 상대는 역시 펩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바르셀로나입니다. 바르셀로나는 바로 전 시즌에 챔스 결승에 진출한 팀이죠.  바르셀로나는 10-11시즌 '우승'팀입니다.

첼시는 시즌중에 감독이 경질되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이 이끌고 있었죠.

그리고 첼시는 1차전의 승리와 2차전의 골대의 행운과 상대의 PK 실축, 선수들의 근성과 각성으로 승리하면서 챔스 결승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이번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