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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5 10:26
[유머] [펌]경북대다니시는분들은아시려나!!
 글쓴이 : 강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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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웹진] 반올림 3 출연 서민우

                








“17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해요. 타이틀 촬영과 포스터 촬영을 끝내고 나서 촬영에 들어가죠. 요즘은 대본 연습에 정신이 없어요. ‘공윤’은 부족함 없이 모든 걸 갖춘 학생입니다. 인기도 많고, 공부도 잘하죠. 빈틈없는 친구에요. 조금은 이기적인 면도 있고요. 똑똑한 학생이기 때문에 대사 하나, 행동 하나에도 허튼 구석이 없을 것 같아요. 그런 점을 생각하면서 대본 연습을 하고 있어요.” 인터넷 얼짱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어 조금은 가벼울 것 같았던 그의 이미지가 조근조근 자신의 역할을 설명하는 진지한 표정에서 조금씩 다르게 보인다.



 응용생물화학부 03학번인 그는 사실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의 화려한 면을 동경했었고 실제 오디션을 보러 다니기도 했었다. “중학교 때도 오디션을 보러 다녔어요. 떨어지고 또 떨어졌죠. 하지만 정말 좋아했고,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포기하고 싶지 않았어요. 부모님한테도 경북대에 들어가기만 하면 원하는 것을 해도 좋다는 약속을 받아냈죠. 그래서 고3, 1년 동안은 정말 이를 악물고 공부만 했답니다.”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꿈 하나로 지내온 시간이었다.



 대학에 들어와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생각했다. 그래서 서울로 향했다. 그 때부터는 개인 생활이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연기연습에만 모든 걸 쏟았다. “힘든 게 많았어요. 처음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는 제가 제일 막내라서 많이 떨렸거든요. 실수를 할 때마다 다른 분들 보기가 정말 미안했어요. 저도 모르게 주눅이 들더라고요. 결국 제작된 결과물을 보면서는 저 스스로도 실망을 했죠. 아...정말 부족한 게 많구나 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했어요.” 주어진 모든 기회를 놓칠 수 없었기에 여러 오디션에 참가했었다. 반올림 오디션도 그 중 하나였다. “아침부터 시작한 오디션이 새벽 3시까지 이어졌어요. 참가자들 모두가 실력이 대단해서 사실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거든요. 그냥 즐겁게 하려고 했어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왔으니 잡아야죠. 드라마에서도 기대하시는 여러분들 보시기에 처음부터 만족할 수는 없을 거예요. 그래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이제 막 첫 걸음을 시작한 신인이지만 캐릭터를 투명하게 보여줄 수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는 그의 앞날에 파이팅을 외치고 싶다.



글ㆍ사진 대외협력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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