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인터뷰 중 일부입니다.



로이스터 감독은 탄탄한 수비가 SK야구의 최고 덕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SK는 야구를 제대로 하는 팀이다． 수비와 투수력이 좋다． 어려운 타구도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부진하더라도 오래 가지 않기 때문에 연승도 자주 한다"고 말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반면 우리는 평범한 타구를 좌익수와 중견수가 잡지 못한다． 사실 그런 플레이는 창피한 것인데 반복되고 있다． 집중력을 잃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연습량이 부족해서 그런 것도 아니다． 그렇게 볼을 못 잡기도 힘들지만 주변에서 그런 부분을 도와주기도 어렵다． 또 우리 팀에는 아주 중요한 선수들이라 벤치에 앉혀두기도 힘들다"고 롯데 수비와 비교했다．







그렇게 볼을 못 잡기도 힘들지만...

그렇게 볼을 못 잡기도 힘들지만...





로이스터감독도 열심히 합니다.

국내 감독들과 문화적인 차이도 있고 리그를 꾸려가는 관점도 차이가 있지만

야구란 이래야한다는 답은 없다고 봅니다.

물론 두번이나 결과로 보여주었습니다.

롯데라는 팀의 색깔과는 잘맞는 다는 생각은 드는데...

막장 프런트가 코치선임권 같은건 안주겠죠?

이왕에 구단주가 직접 감독을 뽑았으면 전권을 주던지 하지...

이해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