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각종 인터넷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얼음공주’ 아나운서 노현정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책을 출판했다,
‘노현정의 황금유리창(에스피북스)’에는 아나운서 노현정의 자선적 에세이들이 다양한 화보사진들과 함께 담겨있다. 또한 노현정의 어린 시절 미공개 가족사진과 그녀가 학창시절부터 쓴 실제 일기장도 공개된다.
‘노현정의 황금유리창’은 얼음공주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인 완벽주의 아나운서 노현정이 아닌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인간 노현정의 순수하고 진솔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꿈 많고 상상하길 좋아하던 여고생 노현정의 모습과 첫 사랑에 아파하던 20대의 노현정, 그리고 당당한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의 모습 등 다양한 면모들을 살펴볼 수 있다.
노현정은 현재 KBS ‘상상플러스-세대공감-올드&뉴’, ‘스타골든벨’ 등에서 활동하고 있고, 2005년 KBS 연예대상 MC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
예전에도 아나운서가 책 냈던거 같은데
요새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노현정 아나운서가 낸 책 과연 많이 팔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