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훈, 8강은 기본이다!
GO 서지훈은 신한은행 스타리그까지 총 8번의 스타리그를 치르면서 16강을 통과하지 못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8강 진출률은 100%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이번 경기는 그 '신화'를 지켜내기 위한 중요한 경기다. 승리할 경우 재경기 없이 깔끔하게 8번째 8강 진출을 이루게 된다.
->박지호V, 서지훈 8강 신화 깨며 2연속 8강 확정
◆임요환, 16강 3승은 결승 진출?
SK텔레콤 임요환이 16강에서 3승을 거둔 것은 한빛소프트 스타리그, 스카이 2002 스타리그, So1 스타리그 등 총 3번이다. 그 때마다 임요환은 모두 결승전에 올랐다. 16강에서 거둔 3승이 결승 진출의 단초가 된 셈이다.
현재 임요환은 삼성전자 송병구와 POS 박성준을 꺾고 2승을 거둔 상태다. 남은 상대는 GO 변형태로, 이 경기도 승리할 경우 또 한 번 16강에서 3승을 기록하게 된다. 지난 대회에서 이루지 못한 '우승'에 대한 기대를 해볼만한 것.
->변형태V, 황제 임요환 꺾고 스타리그 4연패 탈출
유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