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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9 19:51
[유머] 대블랙번전무승부이후,팬포럼반응(부제.PARK의빈자리)
 글쓴이 : 강약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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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문 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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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빈자리 (UK)



12일 이우드 파크에서 열린 칼링컵 준결승 1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블랙번 로버스와 또다시 1-1로 비겼으며, 박지성은 부상으로 인해 출장하지 못했습니다.

맨유는 26일 오후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준결승 2차전을 갖게 됩니다.

아래는 영국 네티즌들의 관련댓글들 입니다.







[iano...]

에브라와 네마디치(주: 네마야 비디치를 줄여서)를 넣을 때야.

우리는 수비 라인에 좀 더 골자가 필요해.

MU의 공격적인 역량에 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

우리는 일찍이 결코 1-0 리드를 지켜본 역사가 없어.

많은 기회를 날려 먹었지.

다른 한 편으로, 나는 선수들 간에 좀 더 유기적인 플레이를 필요로 한다고 봐.

저들은 누가 달리고 누가 찔러 줄 건지 전혀 관심이 없어.

상대의 목을 따기 위해선 흐름을 끊지 않는 즉각적인 패스가 필요해.





[davi..]

re : 우리의 주된 문제는 우리의 수비진 또는 미들진에 있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난 공격진에서 그 문제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

미들진과 수비진은 우리에게 쉽게 이길 수 있었던 충분한 (골을 넣을 수 있는)

찬스를 제공하지 않았던가.

하지만 사람들은 언제나 수비수와 미드필더만 싸잡아 욕하지!

나로선 납득할 수 없어.

이 뻔뻔하고 빤한 소리에 우린 염병할 볼에 달라붙게 할 누군가를 필요로 한 거처럼 보이

게 만들지.

루드의 총은 언제나 장전되어있지 못하고, 루니는 타고난 골게터라고 볼 순 없지.

스콜스는 더 이상 예전에 그가 아니고, 로날도는 골을 못 넣고,

긱스나 박도 마찬가지로 득점과는 거리가 멀어.

내 의견을 말하자면, 우린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가

(예전에 스콜스가 그랬던 거처럼 한 해에 15골 정도 넣을 수 있는) 필요해.

로, 칸토나 (그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1-0 승리를 가져다 줬는지 생각해봐),

그리브스 등과 같은 골게터가 필요해.





[cond..]

re : 첫째,명백히 우리의 미드필더가 많은 골을 얻지 못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네가 지적한 로날도와 긱스와 박이 이번 시즌 골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는 건 과장이 심한

오보다.

둘째, 네가 승리의 척도를 1-0으로 잡고 옹호하는 걸 납득할 수가 없고,

게다가 칸토나가 유나이티드에서 그렇게 이긴 건 12번 밖에 없어.

루드가 (자력으로) 몇 골이나 넣었냐고?

정답 : 10골. 이게 적은 숫자인지 볼까?

(주: 실제론 PK 2골을 포함한 15골임)

칸토나 185경기 82득점 (경기당 0.44)

루드 199경기 141득점 (경기당 0.71)

로 404경기 238득점 (경기당 0.58)

네 요점이 뭐라고 했지?

루드가 골게터인지 뭐시깽이가 아니라고 했던 거 같은데?

잊어 버렸네.





[elli..]

박은 애처로운 긱스 자리의 적임자야.

그리고 퍼기의 루드 교체는 뭐하자는 건지.

그는 10분이 아니라 30분은 남기고 들어갔어야 해.





[stev..]

이 게임은 창조력, 영감 그 어떤 것도 찾아볼 수 없던 졸작이었어!

사하는 득점 후 완전히 종적을 감췄고, 우리의 미드필더는 매우 나약했고,

마무리는 바보 같았지... 리오만이 눈에 띄었어!

그나저나 박, 에브라, 비디치는 어디 간 거야?

왜 그들을 이런 컵 대회에 출전시키지 않는 거야?





[jame..]

에브라, 비디치는 고작 벤치를 달구기 위해서 수백만 파운드를 소비한 건가?

이런 종류의 대회야 말로 그들을 시험해보기 좋은 무대가 아닌가?

게다가 진짜 돈을 쏟아 부어야 할 곳은 미드필더지.

퍼기, 데런 플레처를 중심으로한 당신의 망상의 군단을 쥐고 있는 한 당신의 퇴진 압박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퍼기.

게다가 긱스라니요? 박은 지난 경기에도 나오지 않았잖습니까?

대체 얼마만큼의 휴식을 주려는 겁니까?

어김없이 반복되는 경기 종료 10분 전에야 선수를 교체하는 허름한 용병술까지..

당신은 정말로 무능력해 지셨군요.





[bebo..]

re : <박은 지난 버튼전을 앞둔 훈련에서 동료가 찬 볼에 허벅지를 맞아 앞으로 2주 동안 출장을 할 수 없게 됐다>

레드카페에서 확인해라. 버튼전과 마찬가지로 오늘 경기도 박이 있었더라면 그의 창조력

과 근성이 게임의 판도를 바꿔놓았겠지.





[cant..]

긱스는 더 이상 맨유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볼 수 없어.

유일한 대안인 박이 전력 외인 오늘, 우리의 게임에 활력이라곤 전혀 찾아 볼 수 없었지.

에브라, 다비치로 수비가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면

(그리고 루드, 루니 그리고 사하로 공격은 더 할 나위 없다고 생각된다면)

이제는 미드필더로 눈을 돌릴 때야.

포스트 베컴은 로날도로 (아무리 때때로 형편없더라도 아직은 어리니깐),

긱스의 자리는 박으로써 충분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스콜스나 킨의 자리를 대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는 그 누구도 없어.

스미스? 플레처? 아니면 오셔? 모두 아니지.

어째서 맨유가 이런 흐리멍텅한 무난한 상태에 그럭저럭 만족하고 있는 건지 납득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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