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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때 눈물 펑펑" 보도에 추미애 "사실 무근..법적대응"
김종훈 기자입력 2020.07.28. 21:32수정 2020.07.28. 22:00 '추미애 법무장관이 판사 시절 지방 발령을 받고 대법원까지 찾아와 펑펑 울었다더라'라는 말이 나왔다. 추 장관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추 장관은 28일 "모 언론에서 모 변호사의 페이스북 글을 인용하는 형식으로 법무부 장관이 판사로 근무하던 시절에 지방 근무가 부당하다며 대법원에 찾아와 펑펑 울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하였다"면서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허위사실에 의한 심각한 명예훼손"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변호사에 대하여는 별도의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