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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1 06:12
[유머] -프로농구-SBS,12연승신기록
 글쓴이 : 선풍기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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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안양=연합뉴스)

박재천.심재훈기자 '괴물' 단테 존스가 북치고 장구치며 코트를 휘저은 안양 SBS가 '불패행진'을 거듭하며 프로농구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대기록을 작성했다.



SBS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존스가 29점, 20리바운드 원맨쇼를 벌이고 김성철도 22점을 보태 부산 KTF를 93-88로 꺾었다.



'단테 효과'로 챔피언 반지까지 넘보고 있는 SBS는 이로써 파죽의 12연승을 기록, 프로 팀 최다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SBB는 전반에 25점차 리드를 달리다 4쿼터 한때 2점차로 추격당해 진땀을 뺐지만 고비를 잘 넘겨 대기록을 완성했다.



추일승 KTF 감독이 경기 전 "단테의 인사이드 수비가 약해 이를 집중 공략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전반은 존스의 독무대였다.



SBS는 존스의 덩크슛 등을 앞세워 리드하다 16-13까지 쫓겼지만 1분19초를 남기고 김성철의 3점포가 작렬하고 이정석의 연속 레이업슛 등을 묶어 24-13으로 1쿼터를 마쳤다.



존스의 진가가 빛난 것은 2쿼터 중반.



SBS는 조동현과 손규완에 연속으로 3점슛을 내줘 23-28로 쫓기자 벤치에서 쉬고 있던 존스를 바로 투입했고 이 때부터 존스의 농구쇼가 벌어진 것.



존스는 리바운드를 독차지하고 노룩 패스, 가로채기 등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SBS의 득점잔치를 주도했고 김성철도 덩달아 신바람을 내며 슛이 폭발, 전반 스코어를 53-28로 벌렸다.



승부가 일찌감치 갈린 듯 싶더니 KTF의 후반 추격도 매서웠다.



KTF는 3쿼터에서 조동현이 신들린듯 15점을 몰아치고 현주엽의 3점짜리 버저비터가 터지면서 57-67, 10점차로 따라붙은 것.



신기록의 희생양이 될 수 없다는 듯 외곽포로 무장한 KTF는 4쿼터에서 손규완의 3점포 3방 등으로 4분37초를 앞두고는 73-75로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SBS는 종료 3분여전 존스를 밀착 마크하던 KTF의 미나케가 공중볼을 다투다 5반칙을 당해 벤치로 물러나면서 다시 승기를 잡았고 이후 이날 생일을 맞은 양희승 등이 슛을 터뜨리며 진땀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KTF는 미나케 등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테크니컬 파울 2개를 내줘 리듬을 잃은 것이 뼈아팠다.



이날 안양체육관에는 6천500여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와 SBS의 최다연승 신기록 수립 장면을 지켜봤다.



한편 원주 TG삼보는 2위 KTF가 고배를 마심에 따라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2연패를 확정했다.







12연승이 프로신기록이군요, 그전에 11연승은 어느팀이 언제 기록했는지 궁금하네요

단선생님 드디어 일냈군요, 챔피언시리즈는 왠지 TGvsSBS 될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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