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0910300029
"믿어야죠. 또 믿기로 했고, 빈말이 아니라 잘하는 선수입니다. 실제로도 잘하니 만큼 꼭 좋은 모습을 보일겁니다".
문제는 연습경기 만 해도 '펄펄 날아다니는' 그가 방송 경기서는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비추며 무너지는 양상을 보이는 것. 지난 29일 서바이버 토너먼트서는 이런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김승현 신희승과의 경기서 중간 중간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작은 동작 하나 하나에 혼신의 힘을 실어 경기를 진행하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다. 사실 패배했던 지난 프로리그 경기를 살펴보아도 그냥 'GG'를 친 경우는 없었다.
소름 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