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신있게 말해놓고 지키지 못한 것 같아 한편으로는 부끄럽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드네요. 늘 그자리에서 변함없는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셨지만,
제 노력이 조금 부족했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부끄럽지 않고 팬 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 할 선수가 되기 위해서 더욱 더 노력하는 길밖에 없겠죠^^;
작년 이맘때도 새해 인사글을 썼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2009년은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네요~ (근데 뭐 한건지..ㅠㅠ)
빨리 지나간 만큼 아쉬운점도 정말 많은데 내년 이맘때 글을 쓸때에는
한해를 돌아봤을때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2010년을 보냈기를 바랍니다^^;
(후략)
올해 1월에 마재윤씨 카페에 올라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