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년에 명품관에서 알바를 햇었다. 갤러리아



에르메스보다 조금 싼 C모 악어백 매장, 저가백이 2천만원이다 보통 3-4천은 되야 빽 하나 삼.



거의 연옌들이나 대부호 사모님들이나 오는 곳에 이놈이 와서 아 돈 마니 버네



좀 짱나지만 뭐 많이버는사람이 많이 쓰는데 어쩌겠어라곤 했지만



야 정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고 온거 쩔드라



그래도 지갑은 좀싸다. 6백만원선. 재윤이가 지갑 사갔다. 6백만원짜리.



입고가 아직 안돼서 주문만 하고 갔다. 집주소랑 휴대폰 번호 적고 갔다.



지갑 입고되고 배송해주면서 문자로 마침 그날이 시합전날이었기에 지갑 잘 받으시고 내일 시합 꼭 우승하라고 말했다



^^을 날리며 아 감사하다며 열심히하겠다고 하고 열심히 져주심 아 닥 마레기 죽일놈



그때 받은 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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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정도 명품 생활을 유지할려면

마레기 님께서는 연봉 2억으로도 부족했나 봅니다.

지갑하나에 600만원이라니요...덜덜덜

왠만한 차한대 값인데...아무리 억대 프로게이머라지만

야구선수나 프로선수처럼 다년계약도 아닌 어린선수가

이정도 였다니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