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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10대1 인터뷰] 지바 롯데 동료들이 김태균에 묻다"라는 김태균 기획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는겁니다.
예전에 외야에서 장난치면서 "애칭(닉네임)이 뭐냐"라고 물어봤을 때, 네가 "얼짱"이라고 답했다. 진짜로 너는 얼짱이란 애칭이었나. 계속 궁금했고 꼭 물어보고 싶었다.
[지바 롯데 와타나베 슌스케ㆍ76년생으로 통산 72승의 오른손 잠수함 투수ㆍWBC와 코나미컵을 통해 한국팬들에게도 인지도가 높다ㆍ와타나베는 후에 통역 김영롱씨로부터 '얼짱'의 뜻을 설명들었다고 한다]
▶(너무나 당당한 표정으로)완전 얼짱이죠. 전 원래 예전부터 얼짱으로 통했습니다. 아니, 그리고 딱 보면 내가 형님보다 잘 생겼지 않나? 누가 봐도 그럴 것 같은데요. 농담 아니고, 어릴 때부터 장동건, 한재석, 이런 소리 듣고 자랐는데. 하하하.
구라도 적당히 쳐야지 어디 장동건 소리 듣고 자랐다고 하는가 했더니..........
역시 남자는 살을 빼야하나 봅니다.....